글쓰기의 시작- 나를 만나는 과정
저는 40대 입니다
평소에 글쓰기를 즐겨한 편도 아니었고 어렸을때 책읽기는 무척 좋아했지만 어른이 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더 즐거운 취미생활에 빠져서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일을 쉬게 되면서 평생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을 하게 되었고
요즘 사람들이 많이 찾는 부업도 알게 되었고 티스토리와 애드센스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굉장이 많은 사람들이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있었고 초보자인 제가 경쟁력을 가지고 시작하기는 어렵다는걸 금방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글쓰기를 포기해야 할 것인가?
많은 고민과 생각이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포기는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글쓰기를 통해 저를 만나갈 수 있을거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나를 만난다니 무슨말이지? 쌩뚱맞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나에게 솔직한 이야기를 시작해 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남들에게 보여지는 나에 신경을 쓰며 살다보니
진짜 나는 누구인가? 내가 원하는 삶은 무엇인지? 내가 좋아하는 건 무었이었는지
많이 잊어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부터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건 무엇인지?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
어떻게 하면 조회수를 늘리고 방문자를 늘릴수 있는지? 신경을 많이 쓰고 글을 썼습니다
하지만 그길이 정답은 아니란 것을 알게 되었고
이제부터는 내가 관심있는것, 그리고 정말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건 무엇인지 고민을 해보고자 합니다
정답은 없지만 찾아가는 과정에서 진짜 나를 만나게 되길 희망합니다.
그리고 나만의 평생직업으로 계속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부끄럽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